서누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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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부도 캠핑 추억|서해 노을과 파이어베이스 텐트로 즐긴 겨울 캠핑 휴대폰에 오래 보관해 두었던 사진을 정리하다가 몇 년 전 제부도에서 캠핑하던 사진들을 다시 발견했습니다. 당시 제부도는 집에서 비교적 가까워 겨울이면 자주 찾던 곳이었습니다. 바다를 바로 앞에 두고 텐트를 치고, 서해의 노을을 바라보며 불을 피우고 음식을 만들어 먹던 기억이 아직도 선명합니다.이 글은 현재의 캠핑 가능 여부를 안내하는 글이라기보다, 당시 직접 다녀온 제부도 캠핑 경험과 사진을 기록한 여행·캠핑 후기입니다. 제부도 일대의 주차·야영 규정과 이용 환경은 과거와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방문 전에는 반드시 현지 안내와 공식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제부도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서해 노을제부도를 여러 번 찾으면서 가장 좋아했던 순간은 해가 지기 직전이었습니다. 서해는 수평선 방향으로 해가 .. 2026. 8. 12.
제주도 텃밭 가꾸기|제주살이 1년차 가을배추·무·상추 심기 제주도에 태풍이 지나가고 나니 아침저녁 공기가 제법 쌀쌀해졌습니다. 뜨거웠던 여름이 언제였나 싶을 정도로 계절이 빠르게 가을로 넘어가는 것이 느껴집니다. 제주에 내려와 생활을 시작한 지도 어느덧 1년이 다 되어갑니다. 처음에는 모든 것이 낯설었는데 이제는 제주 날씨에 맞춰 텃밭을 관리하고, 직접 키운 채소를 식탁에 올리는 일이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었습니다.제주살이에서 알게 된 강한 바람의 위력제주에서 텃밭을 가꾸면서 가장 적응하기 힘든 것은 바람입니다. 태풍 힌남노가 지나간 뒤 가장 먼저 집 주변과 텃밭을 살펴봤습니다. 태풍에 대비해 걷어두었던 집 앞 타프도 날씨가 안정된 뒤 다시 설치했습니다. 제주에서는 타프나 텐트를 장기간 설치해 놓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태풍이 아니더라도 갑자기 강한 바람이 .. 2026. 8. 12.
제주 선흘리 집앞 오름과 돌담이 아름다운 산책코스 1. 제주도 선흘남2길 산책, 매일 걸어도 좋은 선흘리 숨은 산책로집앞 마당에 쳐놓은 텐트입니다.집에 앉아서도 느낄 수 있는 자연도 있구요. 정면으로 보이는 삼백나무와 우측에 보이는 편백나무가 너무 아름답게 느껴지는데요.두나무는 사철나무라 사계절내내 저런 빛깔을 띄고 있는데 가끔 밖을 쳐다보고 앉아있으면 여름인지 겨울인지 구분이 안갑니다.제주로 이주할 정도로 워낙에 캠핑을 좋아하고 바다를 좋아합니다.마당에는 언제든지 불멍을 할 수 있도록 제주 화강암으로 화롯대를 만들어 놨습니다.제주도에 귀농한 후 가장 큰 행복 중 하나는 집 앞을 나서면 바로 앞에 자연을 만날 수 있다는 점입니다.제가 살고 있는 제주 제주시 조천읍 선흘남2길 XX, 주변은 관광객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제주의 자연을 가장 가까이에.. 2026. 8. 5.
제주도 귀농일기 아홉번째 이야기 제주 귀농일기 이야기오늘은 일이 끝난후 주인장댁에 온겸해서 원래 계약한 1000평외에 노지밭을 좀 살펴보러 왔다.머 다 근처긴 한데 한군데에 같이 있는게 아니라 좀 떨어져 있어서 관리하기가 정말 힘들듯하다.그러나 계약을 한 상태이고 잘만 농사짓고 관리만 잘하면 적은 평수보다는 더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생각에 나름 안심이 되지만.처음 농사를 접한 상태이고 경험이 없는 상태이기에 두려움도 많이 앞서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살펴보니 기존 과수원보다는 좀 더 관리가 잘된듯,나무들도 건강하고 잎도 깨끗하다.이 밭도 작년에 딸때 일을 했었는데 대체로 상품성이 높은 귤들이 많이 나온게 기억이난다.이 구역은 대략 700평 정도~주인장댁 옆에 붙어있는 밭이다.밭을 임대해서 농사하는 건 쉬운일은 아닌 것 같다.. 2023.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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