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땅끝 마을 여행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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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여행 이야기

해남 땅끝 마을 여행을 가다

by 서누야 2023.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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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시작 전남 해남 땅끝마을

예전에 CCTV 관련 사업을 했을 당시 다녀왔던 해남의 땅끝마을!

해남군에서도 한 40키로 들어가야 있는 땅끝마을 관광단지..

출장은 해남군에 왔는데 그냥 가보구 싶어서 업무 불이나게 마치구 그냥 내 달려 갔다..

이런 행운을 잡았는데 일만하고 갈 순 없기애 엄청난 속도로 일을 마치고 땅끝마을을 향해 고고고고!!

 

중간 정도에 처음 나오는 바닷가...

땅끝호라는 배가 육지위에 서있다..

그옆으로 펼쳐지는 대한민국 육지끝 바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남해는 제주와 가까와서 날씨도 따뜻하고 뷰도 정말 좋은 곳이다.

넘 멋있따..^^

 

이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꼭 구름이 정말 그림같이 솜사탕 같다..

 

근데 처음나온 바다는 좀 물이 더럽네..ㅋㅋ

더러운게 아니라 뻘이 같이 섞여있어 그런가보다...

남쪽 끝이지만 서해와 맞닿아있어 뻘이 좀 많이있다.

 

 

조금 더 들어 간 곳에 있는 해수욕장..

바다는 항상 옳다.

언제나처럼 푸르른.. 그냥 바다만 바라만 봐도 정말 마음이 뻥뚫기고 스트레스가 풀리는 기분이다.

미친듯이 그냥 혼자 백사장으로 내려갔다..헤헤..

넘 조아 조아..

여기는 정말 바다가 날 끌어 당기는 기분...ㅋ

 

진짜 땅끝인가 보다...

이런게 있는줄 첨 알았네..

 

해수욕장 입구에 있는 안내도...

수심이 얕고 모래가 곱단다..

수심은 진짜 얕은거 같더만..

사람들이 한 40미터 이상들어가도 가슴정도 밖에 물이 오지 않는거 보면..

아님 거인인가?ㅋㅋ

 

 

 

 

 

무슨 중학교 극기훈련 온거 같던데..

엄청 구르더만..ㅋㅋ

 

 

저 와중에도 요령 피우는 사람은 피우더만..ㅋㅋ

옛날 생각두 나구 한참을 쳐다보고 있었따...^^

 

암튼 이번 출장 첫날은...넘 기분이 좋았다..

맨날 혼자 다니는 출장이지만 이번엔 왠지...

주변사람들은 직업 복을 타고 났다고들 한다..

맨날 이렇게 전국 팔도를 혼자 돌아 다니니...

정말 7년 근무하면서 안돌아 다녀 본 곳이 없다...

혼자 운전하고 다닐라믄 심심하기도 하고...

그래서 맨날 차에서 노래 부르다 보니 노래 실력만 늘고..케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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