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노지캠핑 궁리항 차박캠핑

서해 노지캠핑하기 좋은 궁리항 인근장소

여기는 궁리항 근처에 있는 숨은 노지이다.
궁리항을 기준으로 밑으로 쭉 내려가다 보면 노지가 많이 있는데 저 당시는 정말 좋은 노지였는데
지금은 코로나 시국이라 아무래도 통제가 되었을 듯..

통제가 안되었다면 정말 좋은 곳인데 ㅎㅎ
제주로 이주한 후 가본적이 없어서 어떻게 되었는지는 잘 모른다.
그래도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 아직도 괜찮을 수도^^

코로나 시대가 시작이 되면서 너도나도 캠핑에 빠져 왠만한 노지는 전부 통제가 되었기 때문에 저런 노지는 지금에서는 정말 소중한 나만의 장소로 간직하고 싶은 곳이기도하다.

사유지이긴한테 주인이 신경쓰지 않는 곳이라. 넓직하니 너무 좋다.
바로 앞에 바다 풍경이 펼쳐져 있어서 뷰맛집이기도 하지만..
최대 단점은 화장실이 없다는거 ㅎㅎㅎㅎ
휴대용 화장실이 없으면 약300미터 떨어진 화장실까지 걸어가든가 아니면 운전해서 가야한다. ㅎㅎ
그래도 이만한 장소는 정말 노지캠핑 장소로는 국보급이다.

도플갱어 파이어베이스와 도플갱어 헥사 타프.
정말 너무 간지나고 멋지다.

같은 브랜드 제품을 셋팅하니 희안하게 바다와 정말 어울리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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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캠핑도 좋아라하기 때문에 우레탄창도 따로 주문제작했다.
한쪽면을 우레탄으로 열어놓으니 낮에도 밤에도 따뜻하게 뷰를 즐길 수 있다는 게 장점.

실내는 가운데 난로를 놓아야 하기 때문에 중간을 비워놓고 배치를 했다.

테이블과 체어도 모두 우드로 셋팅!

바다색과 너무 잘어울리는듯.

인디언행어 두개와 테이블로 조리도구 셋팅을 했다.

서해라 역시 고요하다.
바다는 역시 언제나 옳다.
조금 이따 해루질하러 가야하기 때문에 물빠지는 시간을 기다려지는 시간이다.

느낌은 먼가 많이 나올 듯 했지만...
굴밖에 없다...ㅠㅠ
오늘은 완전히 공침..그리고 빡침 ㅎㅎ
그래도 굴이라도 먹을 수 있으니 얼마나 다행인지..
나중에 다시와보니 저 때는 물때가 맞지 않아서 없었고 포인트도 몰랐다.
나중에와서 낙지랑 소라 그리고 박하지까지 엄청 잡았던 곳.

해산물을 씻을 수 있게 콘크리트 타설을 한듯한데...꼭 수영장처럼 되어있다.

밤에도 너무 멋지게 어울리는 텐풍이다.

새로산 랜턴과 이소 워머!

스텐리로 쿨러 2셋트 및 반찬통, 보온통, 워터저그 전부 풀로 셋팅!!
너무 머찌고 예쁘죠??^^

같이 온 지인 강아지 코코!!ㅎㅎ 어울리는 듯.

지인 텐트인데 한때 유명했던 텐트. 캠핑몬스터!!

또다른 지인텐트. 얼마전에 드라마에도 나왔던 스노우피크 제품.

오늘의 요리??

메밀국수는 술마신 직후에 정말 너무 맛있는 안주이다.

치킨 탕수육?? 아닌가?? 기억이..

골뱅이 무침^^

오늘도 이렇게 해가진다.

요즘 찍었던 일몰 사진중에 최고 사진인듯..
정말 사진작가가 찍은 듯한 느낌이죠??^^
서해는 정말 일몰이 너무 멋진 곳입니다.
지금은 마음속에 담아둔 노지이지만 한동안 정말 많이 갔던 곳인데 막히지 않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