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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 백패킹

평창 태기산 캠핑장 추억|지인들과 보낸 여름휴가 4박 5일

by 서누야 2023. 2. 11.

코로나19 이전 여름휴가에 저희 가족을 포함한 다섯 팀이 평창 태기산 캠핑장에서 4박 5일을 보냈습니다. 정확한 방문 연도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오래된 사진이 많아 장소를 바꾼 사정, 사이트, 공용시설, 함께 보낸 시간을 나눠 정리했습니다. 펜션 객실 숙박이나 현재 운영 상태를 평가하는 글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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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당시 제 경험 이 기록에서 확인할 수 없는 것
사이트 목재 데크 옆 공간이 여유롭게 느껴짐 현재 규격·배치·예약 조건
개수대 이용할 때 수량이 넉넉하지 않았음 정확한 개수와 이후 증설 여부
운영자 답변 불편을 전하자 개선하겠다는 답변을 들음 실제 개선 완료 여부
화장실 제가 이용한 시간의 청소 상태에 만족 지금의 관리 상태
공용 장비 전자레인지·인덕션 등 시설을 봄 각 시설의 현재 사용 가능 여부

급하게 바꾼 여름휴가 장소

처음 예약한 다른 캠핑장에서는 폭염으로 물이 말랐다는 설명을 들었습니다. 그 뒤 지인의 소개로 장소를 바꿨습니다. 급하게 정했지만 저녁에는 선선하게 느껴졌던 기억이 납니다.

태기산 캠핑장으로 향하는 경로를 화살표로 표시한 당시 안내 지도. 차량 종류별 진입 경로를 구분하고 아래에 진조리 338 주소와 교통편 설명을 기재
나무 울타리 앞 노란 돌에 적힌 태기산캠핑장 펜션 간판과 옆의 붉은 우편함
노란 태기산캠핑장 펜션 간판 옆으로 이어지는 흙길 입구와 나무들
나무 울타리에 붙은 진조리 338 및 진조2길 463-5 주소 표지판

계곡에서 보았던 변화

계곡 사이에는 그네가 있었고, 방문 중 잠깐 비가 내린 뒤 물이 늘어나는 모습을 봤습니다. 함께 간 팀들의 물놀이 사진도 남아 있습니다. 이때의 모습으로 현재 수심이나 물놀이 안전을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나무와 바위 사이 계곡에 고인 물과 뒤편의 낮은 돌턱
계곡 가운데 흩어진 돌 사이로 흐르는 물과 양쪽의 울창한 나무들
바위가 드러난 계곡 위로 줄에 매달린 흰색 그네 의자와 건너편 붉은 의자들
바위와 나무로 둘러싸인 계곡에서 물놀이하는 사람들, 물가의 튜브와 작은 고무보트

짐을 펼친 사이트와 목재 데크

당시에는 위오 타프와 텐트를 사용했습니다. 짐을 줄이자고 이야기하면서도 출발할 때면 장비가 늘어나는 것이 저희 캠핑의 고민이었습니다. 사이트의 목재 데크 옆 공간은 여유롭게 느껴졌습니다. 다만 이 글에는 데크 규격의 실측 기록이 없습니다.

타프 아래 펼친 테이블과 접이식 의자들, 조리도구와 선풍기, 위쪽에 켜진 줄조명
나무 사이에 큰 타프를 치고 아래에 테이블과 의자를 둔 캠핑 자리, 옆 목재 데크 위의 텐트
어두워진 캠핑 자리에 켜진 줄조명과 타프 아래 테이블, 의자, 옆에 세운 차량

자갈과 흙 바닥 위에 놓인 사각 목재 데크, 옆의 붉은 원형 테이블과 의자들
나무 사이로 넓게 이어지는 흙길과 왼쪽에 나란히 놓인 목재 데크들
나무 사이의 흙길 옆에 목재 데크들이 놓여 있고 먼 쪽에 타프가 보이는 캠핑장 풍경
키 큰 나무들 사이 넓은 자갈 바닥과 멀리 놓인 빈 목재 데크
나무와 큰 돌 사이로 완만하게 굽어지는 자갈길, 왼쪽의 작은 지붕 쉼터
높이가 다른 두 개의 골대가 한 기둥에 붙은 농구대와 뒤편 나무 울타리
통나무 가로대에 매단 그네들, 뒤편 지붕 있는 건물과 오른쪽 농구대

주변 시설과 함께 쉬는 공간

주변에는 농구대와 그네, 계곡 위 작은 다리가 있었습니다. 여러 사람이 음식을 준비하고 쉴 수 있는 공간도 보였습니다. 시설이 있다는 관찰과 실제로 모든 시설을 사용했다는 경험은 구분합니다.

경사진 지붕 아래 긴 테이블과 벤치를 놓아둔 야외 공용 공간
나무와 바위 사이를 잇는 작은 목재 다리와 양옆의 금속 난간
바위에 둘러싸인 계곡 물웅덩이와 물 아래로 비치는 돌, 물가의 나무들
돌 위에 놓인 커다란 검은 솥과 둥근 금속 통, 주변에 남은 검은 재
숲속에 돌을 쌓아 만든 두 개의 탑과 그 사이로 놓인 돌길

두 손을 가슴 앞에 모으고 반짝이는 눈으로 미소 짓는 캐릭터
초록색 곡면 지붕 건물의 열린 출입문, 옆에 쌓인 붉은 의자와 밧줄
초록색 곡면 건물의 흰 미닫이 출입문 앞 목재 계단과 데크 난간

공용시설에서 좋았던 점과 불편했던 점

공용 공간에는 노래방 시설, 전자레인지, 전기 인덕션과 난로가 있었습니다. 다른 쪽에는 책을 두는 공간, 개수대와 샤워실이 있었습니다. 책장에 오래된 참고서가 꽂혀 있던 것도 기억납니다.

나무 무늬 바닥의 실내 한쪽에 놓인 화면과 기기 본체, 오른쪽 테이블
실내 가운데 세워진 난로와 연통, 주변 테이블과 열린 출입문
벽에 걸린 글씨 액자 아래 테이블에 놓인 전자레인지와 전기 조리기구들

노란 벽 앞 책장에 여러 줄로 꽂힌 책들과 옆의 샤워실 표시 문
책장 앞에서 손에 들고 있는 오래된 수학Ⅱ의 정석 참고서 표지
머리에 꽃을 꽂고 한 손을 볼에 댄 채 웃는 캐릭터와 옆의 하트들

제가 이용한 개수대는 여러 사람이 쓰기에 수량이 넉넉하지 않게 느껴졌습니다. 사장님께 불편을 말씀드렸고 개선하겠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이후 실제로 바뀌었는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반면 화장실은 제가 이용한 시간에는 청소 상태가 좋아 만족스러웠습니다.

실내에 나란히 놓인 금속 개수대와 수도꼭지들, 왼쪽 뒤편의 파란 물탱크
뚜껑이 열린 세탁기 두 대와 위쪽 선반에 놓인 세제 용기들
타일 바닥과 흰 벽으로 된 공간에 나란히 달린 샤워기들, 오른쪽의 세면대 두 개

느낌표 옆에서 눈을 크게 뜨고 뒤돌아보는 회색 캐릭터
나무 데크 위에 나란히 난 회색 문 두 개와 문 위쪽 창문들
세면대와 소변기, 격자 무늬 문들이 보이는 노란 벽의 화장실 내부
뚜껑이 열린 흰 양변기와 옆의 조작 패널, 바닥의 노란 휴지통
하트 말풍선 옆에서 웃으며 양손 엄지를 들어 올리는 토끼 캐릭터

펜션 외관과 캠핑장의 작은 장면들

편의시설 옆 펜션 건물은 외관을 둘러보며 찍었습니다. 객실에서 숙박한 기록은 아닙니다. 캠핑장에서 만난 고양이와 강아지, 밤에 켜진 조명도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나무 데크와 계단이 둘러진 숲속의 흰색 단층 건물
나무 데크 위 긴 테이블과 금속 화로, 뒤편의 초록색 둥근 건물
나무에 붙어 있는 화장실·식수대·샤워장 안내 표지
건물 앞 나무 데크 계단 위에 앉은 밝은 갈색 고양이
꼬리를 세우고 흙길을 걷는 회색과 검은색 고양이
그늘막 아래 흙바닥에 앉아 고개를 숙인 흰색과 갈색 개

반짝이는 눈으로 두 손을 모은 캐릭터

어두워진 숲 가장자리에 조명이 줄지어 켜진 넓은 흙바닥
나무 사이 조명을 따라 이어지는 넓은 자갈길
숲속 길 양옆으로 켜진 조명과 길가에 놓인 의자

밖으로 나가 본 배추밭과 산 풍경

캠핑장 밖에서는 배추밭과 산 풍경을 봤습니다. 산 쪽으로 이어지는 길도 있었지만 정상까지 완주한 기록은 없습니다. 등산 코스나 소요시간 안내로 읽히지 않도록 사진 기록만 남깁니다.

울창한 나무와 풀 사이로 이어지는 붉은 흙길
둥글게 잎이 모인 채소가 줄지어 심어진 밭과 뒤쪽 숲
크기가 다른 돌들이 촘촘하게 놓인 넓은 바닥
젖은 바위 사이 좁은 틈으로 흘러내리는 물
다섯 갈래로 펼쳐진 보라색 꽃 한 송이를 가까이서 본 모습
작은 노란 꽃과 연분홍 꽃, 초록색 가지를 한데 모아놓은 모습
풀 사이로 솜털처럼 퍼진 연분홍색 작은 꽃들
윙크하며 두 손으로 하트를 만드는 캐릭터와 붉은 하트들

숲 아래에서 올려다본 짙은 나무 줄기와 머리 위로 겹친 가지들
키 큰 나무들 사이로 내려가는 좁은 흙길과 양옆의 풀
하트 말풍선 옆에서 두 손을 들어 손가락 제스처를 하는 캐릭터

다섯 팀이 함께 보낸 4박 5일

함께 온 캠핑 모임 네 팀과 저희 가족이 음식을 나누고 쉬었습니다. 사진에는 일행과 음식, 텐트가 많이 남아 있습니다. 풍경뿐 아니라 여러 날 함께 시간을 보냈다는 점이 기억에 남는 휴가입니다.

캠핑 테이블 위에 세워둔 빨간색과 흰색의 긴 맥주 캔
초록색 병 옆에서 작은 금속 잔을 들고 있는 손들
테이블 위 가평 잣 생막걸리라고 적힌 초록색 병과 반찬통
초록색 참이슬 병과 작은 금속 잔 두 개, 옆의 국물 음식
가느다란 버섯 묶음을 얇은 고기로 감싸 꼬치로 고정해 둔 은박 용기
여러 사람 몫의 밥과 붉은 국물, 구운 생선과 반찬을 차린 테이블
도마에서 재료를 써는 손과 채 썬 채소, 포장된 맛살이 놓인 테이블
샐러드와 구운 음식 등 여러 접시를 늘어놓은 긴 캠핑 테이블
잎채소와 붉은 채소, 흰색 조각 위에 짙은 소스를 두른 샐러드
금속 그릇에 담긴 붉은 국물의 고기와 채소
그늘막 아래 테이블에 모인 사람들, 여러 얼굴 위에 덧붙인 왕관 스티커
그늘막 아래 긴 테이블 양옆에 앉은 사람들, 일부 얼굴 위의 왕관 스티커

마이크를 들고 노래하는 캐릭터와 음표
숲속 자리에 세워둔 빨간 캠핑 트레일러와 펼친 차양 아래 테이블
원형 무늬가 크게 그려진 파란색 삼각형 텐트
숲속 흙바닥에 설치한 여러 색 무늬의 작은 돔형 텐트
나무색 접시 위의 짙은 붉은 체리와 작은 그릇에 담긴 과자
검은 팬에 가득 담긴 콩나물과 얇게 썬 버섯
눈을 감고 웃는 캐릭터 옆의 ㅋㅋ 표시

윙크하며 두 손으로 하트를 만드는 캐릭터와 붉은 하트들

다시 예약한다면 확인할 것

저에게 좋았던 것은 선선하게 느껴졌던 저녁과 사이트 주변의 여유였고, 불편했던 것은 개수대였습니다. 모두 방문 당시의 경험입니다. 다시 간다면 현재 운영 여부, 사이트 규격, 공용시설 이용 조건과 계곡 통제 안내를 운영자에게 먼저 확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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