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면 찾곤 했던 제부도의 캠핑 사진을 다시 정리했습니다. 바다 앞에 파이어베이스 텐트를 세우고 노을을 보던 때의 기록입니다. 정확한 방문 연도는 확인하지 못했으며, 현재 야영 장소를 소개하는 글은 아닙니다.

제부도 캠핑 기록의 첫 사진
텐트 앞에서 보던 서해 노을
제부도에서 가장 좋아했던 시간은 해가 지기 전이었습니다. 같은 자리에서도 빛이 달라져 노을 사진을 여러 장 남겼습니다. 이 글에서는 당시 풍경과 겨울에 사용했던 장비 이야기를 중심으로 묶었습니다.



당시 노을과 텐트를 기록한 사진들
겨울에 자주 사용한 파이어베이스
당시 사용한 텐트는 도플갱어 파이어베이스였습니다. 제게는 설치가 비교적 간단하고 내부 공간이 넉넉하게 느껴져 겨울에 자주 가져갔습니다. 사이트에서는 장작을 옆에 정리해 두고, 행어에 컵과 조리도구를 걸었습니다. 식기를 말리고 자주 쓰는 물건을 찾기 편했던 배치입니다.




파이어베이스 설치와 장비 배치 기록
한자리에서 만들어 먹던 음식
철판에 고기와 채소를 볶고 국물 요리도 끓였습니다. 음식 사진을 보니 바다를 앞에 두고 준비해서 함께 먹던 시간이 생각납니다. 이 사진들은 당시 식사 기록이지 같은 장소의 현재 취사 허용을 뜻하지 않습니다.



당시 직접 준비해 먹은 음식 사진
주문 제작한 창으로 바깥을 봤습니다
파이어베이스 한쪽에는 별도로 주문 제작한 우레탄 창을 달았습니다. 문을 닫아 둔 상태에서도 바다와 노을을 볼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낮에는 안에서 밖을 보고, 밤에는 밖에서 창 너머의 조명을 보던 모습이 남아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장점은 제 사용 당시의 시야에 관한 경험입니다. 보온 성능을 측정한 자료나 환기·난방 안전성을 검증한 사용법은 아닙니다.



주문 제작 창을 사용하던 당시의 낮과 밤 기록
같은 텐트를 쓰는 지인과 보낸 둘째 날
둘째 날에는 같은 모델을 쓰는 지인이 합류했습니다. 색이 다른 텐트를 나란히 세우고 아침에는 커피를 마셨습니다. 특별한 관광 일정보다 음식을 만들고 이야기를 나누며 보낸 날이었습니다.




지인 합류와 다음 날 아침의 기록








둘째 날 음식과 장비, 저녁까지 이어지는 사진 기록
제부도 이후에 생긴 텐트 파손
이 텐트는 제주로 이주할 때도 가져갔습니다. 이후 제주 마당에 설치해 두었던 때 강풍을 겪으며 원단이 찢어졌습니다. 제부도에서 사용하던 사진과 나중에 제주에서 생긴 일을 구분해 적습니다. 당시 풍속이나 설치 상태를 자세히 남긴 자료가 없어 제품의 한계 풍속이나 파손 원인을 분석할 수는 없습니다. 정확한 사용 기간, 수리 여부와 현재 보관 상태도 이번 사진 기록만으로 새로 단정하지 않겠습니다.

제부도 캠핑을 마무리하며 남긴 사진
다시 간다면 먼저 확인할 것
당시의 자리를 현재 캠핑 가능 장소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방문일의 제부도 바닷길 통행시간과 주차·야영·취사 조건을 공식 안내 및 관리 주체에 확인한 뒤 일정을 잡아야 합니다. 제게는 노을과 주문 제작 창, 함께 먹던 음식으로 남아 있는 겨울 캠핑입니다.
원문에서 참고한 링크
아래는 원래 글에서 연결한 자료입니다. 사진 속 과거 경험과 현재 운영 조건은 구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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